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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식품생명공학과 온라인 FOOD CAMP 성료
- 2021년 식품생명공학과 온라인 FOOD CAMP 성료 2021년 식품생명공학과 온라인 Food Camp 개최 - 9.24(금) 18시 Webex 실시간 -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행사 진행 식품생명공학과는 학과를 대표하는 행사인 푸드캠프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9월 24일(금) 18시 Webex를 통한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지난 3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과에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코로나19 이후 대면 수업 및 학생-학생, 교수-학생간의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많은 학생들이 학과 교류를 위한 행사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수렴하였다. 특수한 상황 속 대면행사가 불가함에따라 식품생명공학과 46대 학생회 FOODing은 온라인 행사를 기획하였고 식품생명공학과 재학생 및 자연과학계열 학생들을 모집하여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되었다. 이번행사는 학과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자연과학계열학생-식품생명공학과 재학생과의 조별 세션을 구성하여 학과 교수와의 담화 및 팀워크 강화를 위한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면서 1부를 종료하였고, 2부행사는 졸업생을 초청하여 대학원 진학에 대한 궁금증과 산업체 현장 경험 및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진로상담의 시간도 가졌다. 온라인 행사로 인한 전체 참석자들의 교류에 어려움을 예상하여 5인으로 구성된 조를 이루어 소규모 인원들끼리 인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좀 더 밀접한 소통이 가능했으며 비대면 수업으로 교수-학생간의 소통부재를 조별 세션 활동을 통하여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조별 세션 활동 이후 레크레이션 시간에서는 팀워크 능력을 발산하며 참석자 전원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었으며 학과 전공과 부합한 식품과 관련된 주제로 게임을 진행함으로써 자연과학계열 학생들에게 식품생명공학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었다. 식품생명공학과장 우한민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대면으로 푸드캠프를 진행하지 못하여 아쉬운 상황이지만, 온라인으로라도 푸드캠프를 진행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2022년 푸드캠프는 대면 행사의 가능성을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준 식품생명공학과 46대 학생회 FOODing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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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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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대학 과목소개영상 (융합생명공학과)
- [ 융합생명공학과 Ep.1 ] 융합생명공학과에서는 어떤 과목을 배우나요? | 그 유명한 유전자와 관련된 과목을 배우는 학과?! | 교수님이 직접! 들려주는 과목 설명 안녕하세요 생명공학대학 제 35대 학생회 'Begin' 입니다:) 그동안, GLS의 짧은 과목 설명 글만 보고 수강신청하기 많이 버거우셨죠?! 그래서 저희 학생회가 준비했습니다!! 우리에게 수업을 해주시는 교수님이 직접! 알려주시는 1학기 과목 소개~!~! 수강신청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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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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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대학 과목소개영상 (바이오메카트로닉스학과)
- [ 바이오메카트로닉스학과 Ep.1 ] 바이오메카트로닉스학과에서는 어떤 과목을 배우나요? | 학과 이름이 어려운데,, 바이오? 메케닉? 일렉트로닉?| 교수님이 설명해주시는 과목소개! 안녕하세요 생명공학대학 제 35대 학생회 'Begin' 입니다 :) 그동안, GLS의 짧은 과목 설명 글만 보고 수강신청하기 많이 버거우셨죠?! 그래서 저희 학생회가 준비했습니다!! 직접! 수업을 해 주시는 교수님이 알려주는 1학기 과목소개 ~! 수강신청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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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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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합생명공학과 전영준 교수, 세계 최초 폐암 환자 맞춤형 방사선 표적치료 가능성 제시
- 융합생명공학과 전영준 교수, 세계 최초 폐암 환자 맞춤형 방사선 표적치료 가능성 제시 융합생명공학과 전영준 교수 연구팀은 Stanford 의과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항산화의 주요 기작인 KEAP1-NFE2L2 Pathway의 활성 정도가 방사선 치료를 이용한 폐암 환자의 치료 후 예후 판단에 주요한 요소임을 규명하고, 세계 최초로 폐암 환자 맞춤형 방사선 표적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환자 맞춤형 항암 치료는 화학적 항암치료법에 초점이 맞춰진 반면, 방사선 치료법에는 그 가능성이 타진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이에 연구팀은 폐암 환자 230여명을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KEAP1/NFE2L2의 유전자에 돌연변이를 가진 환자군에서 방사선 치료 후 높은 재발율과 상관성을 확보하였다. [그림2] 연구 모식도 ※ 그림 발췌: Cancer Discovery DOI:10.1158/2159-8290.CD-20-0282 232명의 폐암 환자 중 방사선 치료를 받은 97명의 환자들로부터 샘플을 채취하여 유전자를 분석하고 재발한 그룹과 치료된 그룹으로 나누어 암 재발인자를 규명함(1). 이를 검증하고자 세포생물학적 방법(2, 그림2 참조)을 이용하여 방사성 저항 인자를 찾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함(3). 또한 유전자 가위 기술 등을 이용하여 KEAP1-NFE2L2가 방사선 인자이며, 동시에 폐암 환자에서 자주 발견되는 비이상적 Glutamine 대사에 의한 것임을 밝혔다. 나아가 연구팀은 이를 저해하는 인자를 이용해 방사선 저항성을 극복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방사선 치료 역시 개인의 유전적 배경에 따라 치료방법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폐암 환자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해당 개념을 다른 암종에 적용하는 가능성을 제시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연구팀은 차세대 동력으로 잘 알려진 Artificial Intelligence - Biotechnology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며, 향후 이를 기반으로 혈액 생검(Liquid biopsy) 및 Machine learning 기법 등을 발전시켜 환자 개인별 항암 치료 반응성을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분석법을 성균관대 의과대학 및 삼성서울병원과 Stanford 의과대학과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그림 3] KEAP1-NFE2L2와 방사성 치료 저항성과의 상관성 분석을 위한 연구 모식도 ※ 그림 발췌: Cancer Discovery DOI:10.1158/2159-8290.CD-20-0282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개인 기초연구 사업(NRF-2020R1F1A1071579)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연구 결과는 Oncology 관련 최고 권위지인 Cancer Discovery (Impact factor 29.497)에 10.18(일) 온라인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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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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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학,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함께 연구노트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우리 대학,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함께 연구노트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우리 대학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함께 연구노트경진대회를 개최하고 4월 22일(수) 자연과학캠퍼스 오뚜기첨단강의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연구노트경진대회는 양 기관이 인력, 시설, 실험실습, 기자재 등을 공동으로 연계 활용하여 향후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을 견인할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2회째이다. 우리 대학 생명공학대학 융합생명공학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콘테스트는 산업계에서 필요한 직무역량을 학교에서부터 체화할 수 있도록 연구노트 작성법 등을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교육하고, 본교 학생들이 6개월 동안 작성한 연구노트를 평가했다. 대상(상금 200만원)은 이채영 학생, 우수상(상금 150만원)은 HOANG THI PHUONG, 김수빈 학생, 장려상(상금 100만원)은 노호균, 선희원, 권무광, 배윤진, 황재현 학생이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이석찬 생명공학대학장이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 명의의 상패를 수상자들에게 수여(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부득히 생명공학대학 융합생명공학과 교수진과 수상자만 참석하여 진행)하였으며, 향후 양 기관은 협약을 지속적으로 유지(2020년 5월 협약연장 체결 예정)하여 바이오산업 인재육성에 상호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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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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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합생명공학과 권대혁 교수팀, 바이러스가 스스로 죽게되는 나노퍼포레이터 개발
- 본교 융합생명공학과 권대혁 교수팀, 바이러스가 스스로 죽게되는 나노퍼포레이터 개발 -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1월 15일 자 게재 - 본교 생명공학대학 융합생명공학과 권대혁 교수 연구팀이 바이러스의 외막(envelope)*을 구멍 내어 죽이는 항바이러스제 개발에 성공했다. * 외막(envelope) : 바이러스의 핵산을 감싸는 인지질 이중막으로서 세포 침투에 필요한 바이러스 단백질이 표면에 배열되어 있고, 세포막으로부터 분리되어 나왔다. 많은 동물 바이러스(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비롯한, HIV, MERS, 에볼라 등)는 외막으로 감싸져 있는데, 외막은 바이러스의 핵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세포 내 침투와 세포에서 바이러스가 탈출할 때에도 매우 중요하다. 비누로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매우 효과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는 것도 인지질로 이루어진 외막 구조가 비누에 매우 약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바이러스 외막을 표적으로 하면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해 적용 가능한 강력한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져 왔다. 이에 연구팀은 바이러스가 스스로 자기의 외막에 선택적으로 구멍을 뚫어 죽게되는 나노 구조를 개발하였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독감 바이러스)를 모델로 한 본 연구에서 연구팀은 나노디스크라는 지질이중막 나노 구조가 바이러스 표면에 부착된 후 바이러스 외막과 막융합(membrane fusion)을 통하여 바이러스 외막에 구멍을 낸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외막을 가진 모든 바이러스는 세포 침투를 위하여 막융합 단백질을 가지고 있는데, 독감 바이러스는 헤마글루티닌(hemmagglutinin)이라고 하는 막융합 단백질을 가지고 있다. 이 헤마글루니틴은 세포질로 독감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을 내보내기 위해 바이러스 외막과 세포 내 엔도좀 사이의 통로를 만드는 단백질이다. 나노디스크는 바이러스 외막과 막융합을 하여 바이러스의 핵산이 세포질이 아니라 엔도좀 안으로 분비되도록 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바이러스의 핵산이 엔도좀 안에 갇히게 되면 바이러스가 증식을 못하게 되고, 결국에는 세포가 바이러스 핵산을 분해해 버릴 수 있게 된다. 즉, 바이러스가 세포로 침투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단백질을 역이용하여 바이러스 스스로를 죽게 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나노디스크는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high density cholesterol)을 만드는 단백질인 아포리포단백질 A1 유래 단백질과 인지질로 만든 평면형 막구조이다. 인체 내에 매우 풍부하게 이미 존재하는 단백질이기 때문에 나노퍼포레이터는 이미 안전성이 검증되어 있다. 이 나노디스크에 바이러스에 대한 수용체를 삽입하면 바이러스의 막융합 단백질이 나노디스크와 바이러스 외막과의 막융합을 통하여 스스로의 외막에 구멍을 뚫고 결국에는 바이러스 구조가 파괴되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러한 이유로 본 기술의 이름을 ‘나노퍼포레이터’라고 이름 붙였다. 권대혁 교수는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본 연구에서는 사람한테 질병을 유발하는 많은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할 수 있는 원리를 개발하였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라며 “현재 삼성미래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독감 바이러스에 대해 실제 임상적으로 적용 가능한 나노퍼포레이터 개발에 대한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며, “향후, 독감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막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제의 개발에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본 연구는 성균관대학교 공병재 박사와 문석오 박사과정생이 각각 제1저자와 공동 제1저자로 활약하였으며, 성균관대학교 정우재 교수, 연세대학교 성백린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로 이루어졌다. 이 연구는 삼성미래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는 재료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의 1월 15일 자에 온라인 게재되었다. [그림 1] 나노퍼포레이터 구조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억제 및 천공 [그림 2] 나노퍼포레이터와 바이러스의 동위율 측정과 나노퍼포레이터에 의한 vRNP의 세포핵으로의 이동율 저해에 대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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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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